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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동향

[회원사동향] 신분증 안면인식, 보험업권도 뚫었다…삼성생명 첫 참여로 금융권 전반 확대
2026.08.04

신분증 안면인식 공동시스템 처리 흐름도[사진=금융결제원]

 

 

금융결제원 신분증 안면인식서비스가 보험업권까지 영역을 넓혔다. 삼성생명이 보험사 최초로 참여하면서 서비스 참가기관이 은행·서민금융기관·금융투자회사·여신사·보험사 등 금융권 전반으로 확대됐다.

금융결제원은 비대면 실명확인과 본인확인 시 고객이 제출한 신분증 사진과 제출인의 동일 여부를 확인하는 신분증 안면인식공동시스템을 2024년 1월부터 구축해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금융위원회의 금융분야 보이스피싱 대응방안에 따라 2022년 9월 구축됐다.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찍은 신분증 사진과 촬영 시점의 셀피 사진을 비교해 동일인 여부를 가려낸다. 금융회사는 이를 비대면 실명확인과 신분증 도용 검증 수단으로 쓴다.

삼성생명은 비대면 환경에서 타인의 부정거래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이번에 서비스를 도입했다. 다른 보험사들도 추가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금융결제원은 신분증 안면인식시스템을 바이오정보 분산관리시스템과 연계한 생체인증 공동인프라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안면인식에 쓰인 얼굴 사진을 분산 저장해 비대면 실명확인과 로그인, 접근매체 인증 등에 활용하는 구조다.

바이오정보 분산관리 서비스는 2016년 시작해 2020년 국가표준, 2023년 ISO 국제표준으로 지정됐다. 지난해 APAC 결제 분야 국제 혁신상을 받은 바 있다.

 

디지털데일리/ 박재현 기자

출처: https://www.ddaily.co.kr/page/view/2026080309295494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