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문화공연 티켓은 암표 문제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있다. 암표거래 업자들은 자동화 봇과 대량구매로 대량 매입하고, 일반 관객에게 재판매한다. 이 과정에서 사기 피해 위험과 프리미엄 가격에 따른 손해를 일반 관객이 감당해야한다.
X-PASS는 NFT 티켓을 통해 암표문제 예방에 기여한다. 투명하고 합리적인 2차 거래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사기 피해 위험에서 막고, 2차거래 수수료를 창작자에게 합리적으로 배분한다. 이를 통해 관객과 창작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생태계를 만들어 나간다.
또한, 공연 관람 이후 발행되는 관람기념 NFT 에어드롭, 티켓이 포함된 NFT 패키지 상품, 그리고 NFT를 조합해 보상을 얻는 ‘퓨즈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이 자연스럽게 블록체인 환경에 진입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X-PASS는 일본 로손티켓, 업비트NFT, SK플래닛 등과 협업하여 ‘하데스타운’, ‘알라딘’,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등 주요 공연의 NFT 티켓 및 패키지를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NFT 기반의 티켓 소유 인증, 백스테이지 체험, 한정 굿즈 제공 등을 통해 새로운 관람 경험을 선보이며 Web3 공연 티켓 시장의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X-PASS는 Web3 기술을 일상적인 공연 경험과 연결하여, 대중성과 혁신성을 겸비한 새로운 문화 소비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다.
블록체인 투데이 / 김대홍 기자
원문 : https://www.blockchai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