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1일 지디넷코리아에 염흥열 순천향대 명예교수가 미국 FBI와 공동으로 분산형 신원 검증 시스템(DIVS) 관련 국제표준 부속서를 제정했다는 기사가 게재됐습니다.
이번 표준은 중앙 서버 의존 없이 검증 가능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원을 확인하는 탈중앙 신원검증 체계의 기본 구조와 접근방식을 제시한 것으로, 2023년 FBI의 제안 이후 ITU-T SG17에서 약 2년간 공동 표준화 작업을 거쳐 최종 채택됐습니다. 국내 모바일 운전면허증·모바일 신분증 등 DID 기반 서비스와 유사한 구조를 갖고 있어, 향후 국가 간 모바일 신분증 상호운용과 국내 DID 솔루션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기술적 기반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제시됐습니다. 염 교수는 향후 FBI와 에이전틱 AI의 신원관리 분야까지 국제표준 논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